국내 방산주 ETF는 방위산업 성장성과 국방 예산 확대에 직접 투자하는 상품으로, 변동성은 있지만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되는 섹터형 ETF입니다. 아래에서 최근 3개월 수익률과 수수료, 편입 종목을 중심으로 국내 방산 ETF TOP7을 정리합니다.
국내 방산주 ETF TOP7 개요
국내 방산주 ETF는 소수의 대표 종목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 개별 방산주 투자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대부분 코스피·코스닥 상장 방산주를 추종하기 때문에 국내 방위산업 전반의 업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국내 방산주 ETF는 방산주 개별 종목보다 분산 효과가 있지만, 일반 시장지수 ETF보다 변동성이 더 클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1위 KODEX K-방산산업 ETF 특징
KODEX K-방산산업은 대표적인 국내 방산 ETF 중 하나로, 방위산업 핵심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연간 총보수는 약 0.45% 수준으로, 섹터형 ETF 중에서는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1년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단순 계산으로 1,000만 원 × 0.45% = 4만5,000원 정도의 보수가 발생하는 구조입니다.
편입 상위 종목은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으로, 상위 5개 종목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KODEX K-방산산업 ETF는 사실상 국내 대표 방산주 몇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약 +18% 내외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예: +4% 가정)을 크게 상회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국내 방산 ETF 중에서도 거래대금과 순자산 규모가 큰 편이라, 매매 스프레드(호가 차이)가 상대적으로 좁은 편입니다.
이는 단기 매매 시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2위 TIGER K-방산 ETF 분석
TIGER K-방산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방산 ETF로, K-방산 대표지수를 추종합니다.
총보수는 약 0.40% 내외로, 비교 대상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합니다.
1,000만 원 투자 기준 연간 보수는 약 4만 원으로, KODEX K-방산산업과 비교했을 때 5,000원 정도 절감되는 수준입니다.
주요 편입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LIG넥스원, 퍼스텍 등이며,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 자산의 80% 안팎을 구성하는 구조입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약 +16% 내외로, 1위 ETF보다는 다소 낮지만 여전히 시장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방산 ETF 중에서도 유동성이 양호하고, 장기 추세도 비교적 안정적인 편에 속합니다.
TIGER K-방산은 수수료와 유동성, 편입 종목 구성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 방산 섹터에 중장기 분할매수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참고할 만한 상품입니다.
3위 KBSTAR 방위산업 ETF 특징
KBSTAR 방위산업 ETF는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국내 방산 ETF로, 이름 그대로 방위산업 관련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입니다.
총보수는 약 0.45% 내외로, KODEX K-방산산업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약 +14% 내외로, 1·2위 ETF보다는 낮지만 여전히 방산 섹터 강세의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편입 상위 종목으로는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SNT모티브 등이 있으며, 일부 탄약·부품 업체 비중이 다른 ETF보다 다소 높게 구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정 대형 방산주에 치우치기보다는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된 구조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위 5개 종목이 전체 자산의 55%를 차지하고, 나머지 45%가 중소형 방산 관련주로 채워져 있다고 가정하면, 개별 종목 급등·급락에 따른 변동성을 다소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위 HANARO K-디펜스 ETF 분석
HANARO K-디펜스 ETF는 NH-Amundi자산운용이 운용하며, 국내 디펜스(Defense) 테마에 초점을 맞춘 상품입니다.
연간 총보수는 약 0.50% 내외로, 다른 국내 방산 ETF 대비 약간 높은 편입니다.
예를 들어 2,000만 원을 투자할 경우, 단순 계산으로 2,000만 원 × 0.50% = 10만 원 수준의 연간 보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편입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현대로템 등이며, 지상·해상·항공 방산을 고르게 담는 구성이 특징입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약 +13% 내외로, 상위 3개 ETF보다는 낮지만, 전차·장갑차 등 지상 장비 관련 수주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꾸준한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국내 방산 ETF들 중에서도 디펜스 전반을 포괄하는 성격이 강해, 특정 방산주 모멘텀보다는 섹터 전체 성장성을 보고 접근하는 투자자에게 참고할 만합니다.
5위 ARIRANG K-방산밸류체인 ETF
ARIRANG K-방산밸류체인 ETF는 한화자산운용이 운용하며, 방산 밸류체인 전반을 포괄하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총보수는 약 0.55% 내외로, 국내 방산 ETF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합니다.
이 ETF는 완제품 업체뿐 아니라 부품·소재·IT 시스템 등 방산 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구성이 특징입니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 SNT다이내믹스 등이 있으며, 그룹사 중심의 편입 구조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약 +12% 내외로, 대형 완제품 업체 위주의 ETF보다는 수익률이 다소 낮게 나타났지만, 밸류체인 전반의 성장에 베팅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국내 방산 ETF 중 밸류체인에 초점을 맞춘 상품은 개별 수주 뉴스보다 중장기 국방 예산 확대와 수출 추세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6위 KINDEX K-방산플러스 ETF
KINDEX K-방산플러스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며, 방산과 우주항공을 함께 담는 테마형 국내 방산 ETF입니다.
총보수는 약 0.50% 내외로, 일반 섹터형 ETF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입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약 +11% 내외로, 순수 방산 ETF보다 다소 낮은 이유는 우주항공 관련 중소형주의 변동성과 조정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주요 편입 종목은 한국항공우주, 인텔리안테크, AP위성, LIG넥스원 등으로, 위성 통신·우주 관련 종목 비중이 포함되어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전체 자산의 60%를 전통 방산주, 40%를 우주항공주로 구성한다고 가정하면, 방산과 우주항공 두 섹터의 상이한 사이클을 동시에 가져가는 전략이 됩니다.
우주항공 섹터는 초기 성장 단계 특성상 단기간 수익률 변동이 크지만, 장기 성장 스토리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7위 KOSEF 국방우주항공 ETF
KOSEF 국방우주항공 ETF는 키움자산운용이 운용하며, 국방과 우주항공을 혼합한 테마형 국내 방산 ETF입니다.
총보수는 약 0.60% 내외로, 비교 대상 중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합니다.
1,000만 원 투자 시 연간 보수는 약 6만 원 수준으로, KODEX K-방산산업(4만5,000원 가정)보다 약 1만5,000원 정도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편입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 제노코, 한화시스템 등이며, 방산과 우주항공 중소형주가 함께 편입되는 구조입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약 +9% 내외로, 상위권 ETF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우주항공 관련 종목들의 단기 조정 영향과, 중소형주 비중 확대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국방과 우주항공 두 섹터 모두 장기적으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되는 분야인 만큼, 장기 분할매수 전략을 고민하는 투자자라면 일정 부분 포트폴리오 편입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국내 방산 ETF 투자 시 체크 포인트
국내 방산 ETF에 투자할 때는 단순히 최근 수익률만 볼 것이 아니라, 수수료와 편입 종목, 유동성, 변동성 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수수료(총보수)
연간 총보수가 0.40%와 0.60%인 ETF를 각각 10년간 보유한다고 가정하면, 단순 비교 시 연간 차이 0.20%가 10년간 누적되면서 무시하지 못할 수준의 비용 차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10년간 투자한다고 가정하고, 수익률은 동일하다고 단순화하면,
0.40% 보수의 누적 비용은 대략 1,000만 원 × 0.40% × 10년 = 40만 원,
0.60% 보수의 누적 비용은 1,000만 원 × 0.60% × 10년 = 60만 원으로, 차이가 약 20만 원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2. 편입 종목 구조
국내 방산 ETF는 상위 3~5개 종목 비중이 50~70%까지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지수형 ETF임에도 개별 종목 리스크가 크게 작용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자신이 이미 보유한 방산주와 ETF의 편입 종목이 얼마나 겹치는지 확인해, 포트폴리오 전체 관점에서 중복 비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변동성과 투자 기간
방산 섹터는 지정학적 이슈, 수출 계약 뉴스, 국방 예산 관련 정책 변화 등에 따라 단기 급등·급락이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국내 방산 ETF는 단기 테마성 매매보다는 최소 1~3년 이상 중장기 관점에서 접근하는 전략이 보다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정리 및 마무리
지금까지 국내 방산 ETF TOP7을 중심으로, 수수료와 최근 3개월 수익률, 편입 종목 구성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국내 방산 ETF는 방위산업 성장성과 국방 예산 확대, 수출 증가 등 구조적 변화를 투자 아이디어로 삼는 상품입니다.
다만 개별 ETF마다 수수료 수준과 편입 구조, 우주항공 비중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투자 성향과 투자 기간에 맞는 ETF를 선택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투자 전에는 반드시 각 운용사의 ETF 설명서와 최근 보고서, 증권사 리포트 등을 통해 최신 데이터를 확인한 뒤, 분산 투자 원칙과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국내 방산 ETF를 활용하면 개별 방산주를 직접 고르기 어려운 투자자도 방위산업 성장성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